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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Aug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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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er's Bazaar Korea provides sophisticated insight and inspiration into contemporary women's culture and style through constant innovation, change. It will inspire pleasure, informative information, fashion and culture through sophisticated and chic eyes.

EDITOR’S NOTE

Harper's BAZAAR Korea

The BUY Beauty • 가을의 정취를 앞서 담아낸 디올의 리미티드 폴 컬렉션.붉은 단풍과 마른 낙엽의 색을 담은 ‘5 꿀뢰르 꾸뛰르’ 아이섀도 팔레트와그윽한 분위기를 연출 해줄 장밋빛 블러셔 ‘루즈 블러쉬’로 구성된다.두 제품 모두 피부에 얇게 밀착될 뿐만 아니라은은한 시머 펄이 우아함을 더한다.정교하게 새겨진 깃털 각인은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포인트.

The BUY Jewels • 수학적 원리와 창의적 미학의 결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지오바나 엥겔베르트(Giovanna Engelbert)가 선보이는‘큐리오사(Curoisa)’ 칵테일 링은 스와로브스키의새로운 비전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3D’ 기법으로 구현한피라미드 구조로 대담한 디자인을 완성했고,프린세스 컷으로 하나의 스톤에서 두 가지 색을동시에 빛나게 한다. 여기에 골드 플래팅 더블 밴드로완성도를 더했다. 압도적인 존재감의 큐리오사는다양한 반지와 레이어드해 매치하거나원 포인트 주얼리로도 더할 나위 없을 듯.

The LAST GO OUT • 산으로 바다로. 액티브한 계절을 위한아웃도어 룩.

10 THINGS WE LOVE • 스물다섯 생일을 맞은 <바자>가주목한 10가지.

HAPPY 25 • <바자>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기념하며!빛나는 주얼리와 귀여운 케이크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다.

Hi, Crystal • 유쾌하고 대담하게. 새로운 매력으로 충만하게 채워진스와로브스키와 조우한 크리스탈.

THE SIXTH SENSE • 까르띠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까르띠에 씨젬 썽(Sixième Sens)’하이주얼리 컬렉션. 스톤의 매력을 극대화한섬세하고도 과감한 디자인, 극도의 화려함이여섯 번째 감각을 자극한다.

PERFECT TIME • 미도의 다이버 워치 오션 스타가 ‘오션 스타 600 크로노미터’란 이름을 달고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미도는 팬데믹 시대에 발맞춰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을 통해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앰배서더 김수현과 함께한 특별한 현장을 <바자>가 중계한다.

HOW WONDER •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는 저마다의 특별한 이유가 존재한다. 예거 르쿨트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망라한 전시«The Sound Maker»를 천천히 관람하며 그 찬란한 발자취를 따라갔다.

BLUE STREAK • 청명한 블루 컬러 시계가 이 계절을 우아하게 물들인다.

SEASONLESS VEST • 단정함과 자유분방함을 넘나드는 베스트의 활약.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베스트가 키 피스로 거듭났다.

REFINED LADY • 우아함과 페미닌함을 키워드로 완성한 뉴 레이디라이크 룩.

SHORE THING • 마린 스트라이프와 완벽한 짝을 이루는 빅 사이즈 여행용 가방으로 경쾌한 서머 스타일을 완성하라.

지속가능한패션 외교 • 소신 있게 나의 패션을 추구하고,오랫동안 반복해서 다시 입고 렌털도한다. 나아가 메시지도 전한다.요즘 정치계 여인들이 추구하는패션 외교의 새로운 방식이다.

2021 F/W TREND REPORT • 무관중 런웨이나 디지털 혹은 버추얼 쇼, 이를 대체한 패션필름으로 컬렉션을 감상하는 것이 익숙해진 지금,패션위크가 예전과 너무도 달라졌음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그 공백은 디자이너로 하여금 보다 큰 꿈을 꾸게 했고,익숙한 것들을 되돌아보게 했으며, 미래에 대한 긍정 에너지를 샘솟게 만들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열세 가지 키워드에서그 모든 흐름을 읽어낼 수 있을 것. 새로운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디터/황인애, 이진선, 서동범, 윤혜영

SKI BUNNIES • 대자연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패션 하우스들이스키 여행을 떠났다. 휴양도시 코르티나담페초의눈 덮인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우 미우 쇼의 걸들은여성의 강인함을 스키웨어로 그려냈다. 샤넬의 버지니비아르는 “내가 좋아하는 스키 시즌의 무드와1970년대 파리지엔 시크를 결합했죠.”라고언급했다. 그 외에도 디올, 루이 비통, 톰 포드,버버리, 지방시, 코치 1941 등 많은브랜드에서 스키를 즐길 수있을 예정!

GO SPACE • 각박한 현실 속에서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욕망과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 디자이너들은 결국현실과 동떨어진 세계로 시선을 돌렸다.바로 공상과학영화나 SF게임에 등장하는 미래주의 패션이이번 시즌 많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준 것. 다채롭게 활용된메탈릭 실버 소재와 컬러 그리고 미니멀하고 기하학적인실루엣은 스페이스 룩을 연상케 한다. 그 중 NASA의우주복을 재현한 발렌시아가와 온몸을 실버 컬러로 뒤덮은모델 최소라가 그물 드레스를 입고 영화처럼 등장한살바토레 페라가모 컬렉션이 대표적인 예. 롱 코트와 팬츠,슈즈 등 메탈릭 실버 소재를 활용한 피터 도의모던한 스타일링도 주목할 것.

NEW LOGO • 로고는 어느 때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더욱이 이번 시즌엔 새롭게 만든 로고를 프린트처럼 활용한 룩이 등장해 컬렉션에 신선한 에너지를 주입했다.발렌시아가를 해킹한 듯한 100주년 쇼로 화제를 모은 구찌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믹스한 프린트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베르사체는 ‘라 그리카(La Greca)’라는새로운 로고 패턴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발맹의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피에르 발맹에 대한 헌사로 1970년대 ‘미로(Labyrinth)’ 로고를 리메이크하기도.

XXL SLEEVES • 런웨이에 떨어진 특명. “손을감춰라.” 이번 시즌 길고 과장된소매가 런웨이에서 두각을드러냈다. 로에베와 라프시몬스의 니트부터릭 오웬스의 패딩 아우터, 펜디의셔츠 원피스 등 다채로운아이템에 적용된 기나긴 소매는그 자체로 시선을 압도했으니.실용성 제로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지만, 시크함과 귀여움을넘나드는 묘한 매력이 느껴진다.소매 길이 하나로 존재감을발휘할 이번 시즌의 키 아이템!

70S DREAM • 이번 시즌 많은 디자이너들은 1970년대의 풍요롭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에 몰두했다. 히피, 디스코, 글램 록 등 1970년대의 이상주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룩이런웨이에 대거 등장한 것. 오버사이즈 판초, 벨보텀 팬츠와 미니스커트, 과감한 컬러의 패턴 플레이, 볼드하고 청키한 액세서리 등 반세기를 아우르며 다시 돌아온1970년대풍 스타일은 마치 팬데믹에 지친 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듯하다.

BIG CURVE • 빅 사이즈의 둥그스름한 형태를 지닌 호보 백이 돌아왔다! 토즈, 프라다, 루이 비통,르메르, 베르사체, 버버리, 발맹, 토리 버치, 울라 존슨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다수의 브랜드에서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가방을 선보인 것.자잘한 휴대용품은 물론이거니와 가벼운 외투, 서류를 모두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사이즈 역시 동시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HEADSCARF • 톨스토이의 명작 <부활>의 여주인공 카추샤(Katyusha)의 소박하고 서정적인 모습과 오드리 헵번,그레이스 켈리 등 1950년대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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